화순군, 거리마다 색색들이 꽃들로 물들여...
상태바
화순군, 거리마다 색색들이 꽃들로 물들여...
  • 주수익 기자
  • 승인 2021.03.16 2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읍 시가지·주요 관광지 등에 봄꽃 7만 주 식재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가 작물 육묘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팬지, 데이지, 비올라, 금잔화, 오스테오스펄멈 등 봄꽃 5종 7만여 주를 겨우내 키워왔다.(사진_화순군)
화순군 농업기술센터가 작물 육묘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팬지, 데이지, 비올라, 금잔화, 오스테오스펄멈 등 봄꽃 5종 7만여 주를 겨우내 키워왔다.(사진_화순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행복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봄꽃들로 화순읍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를 물들이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식재를 시작한 봄꽃은 군 농업기술센터가 작물 육묘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겨우내 키워왔다.

팬지, 데이지, 비올라, 금잔화, 오스테오스펄멈 등 봄꽃 5종 7만여 주가 거리 화단부터 고인돌 공원 등 주요 관광지까지 3~4개월 간 거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봄꽃 공급 후 바로 여름 꽃 재배를 준비해 6월경부터는 여름 꽃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2월부터 키워온 봄꽃이 성큼 다가온 봄기운과 함께 우리 군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꽃들로 군민들께 휴식과 위안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