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조혜정 센터장)는 "지난 9일(화) 10:00~12:00까지 위촉된 가족상담전문가를 대상으로 2회기 가족상담 전문가 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독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2인의 가족상담 전문가가 피규어를 통한 역할극, 다세대 가족치료와 인지정서 행동치료 등의 기법을 활용한 상담사례를 발표했다.
각각의 기법을 활용한 사례발표를 통해 내담자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개인, 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례를 분석했다. 또한 상호 다양한 피드백을 주고 받음으로써 가족상담 전문가의 성장을 촉진하는 시간으로 진행뢨다.
사례회의에 참여한 가족상담 전문가들은 “피규어를 통한 가족 조각 탐색기법을 공유하며 상담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다세대 가족치료, 인지정서 행동치료 기법을 공유하여 상담의 실예를 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조혜정 센터장은 “사례회의를 통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봄으로써 상담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여, 가족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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