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 꿈 간직한 신입생 대상 사진 공모작 16일까지 접수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2021학년도 신입생 63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조리복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한다.
쉐프의 꿈을 간직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개인 또는 2-3명이 팀을 구성해 캠퍼스나 조리실에 마련된 조리기구와 식재료 등 오브제를 활용해 조리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3월16일까지 과 학생회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진속의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3월19일 1학년 신입생과 각 학년 간부, 교수진들이 참여해 스티커 부착방식으로 베스트 드레서 3팀을 선정한다. 부상으로는 1등 전통휘퍼, 2등 커틀러리 4P 세트, 3등 커스텀 트위저로 등 조리에 필요한 상품이 마련됐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화된 사진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김영균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의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좋은 추억을 안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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