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김주원)는 15일 IBK 기업은행 서전주지점을 방문하여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전달책 검거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업은행 서전주지점 은행원은 지난 12일 11:00경 불상의 여성이 은행내 ATM기를 이용 입급과 출금을 반복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재빨리 112신고하여 검거에 기여한 것이다.

이날 피의자는 불상의 피해 여성들로부터 수금한 3천여만원을 기업은행 ATM기를 이용하여 총책에게 송금한 것으로 112신고 1분만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김주원 완산경찰서장은 은행원 A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세심한 관찰과 신속히 112로 신고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저희 경찰은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은행관계자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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