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경찰서장(경무관 김주원) 남문지구대는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17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위급상황 시 어린이들을 임시보호 해줄 수 있도록 초등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편의점이나 문구점 등을 사전에 지정해 운영하는 시설로, 경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와 안내표지물의 부착 및 청결상태 확인을 통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운영자에게 제도운영 취지와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안내로 아동안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식 남문지구대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활동 해 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이기에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사용에도 적극 동참하여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도 함께 부탁했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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