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간호직렬·보건연구사 수시인사 단행
상태바
광주광역시, 간호직렬·보건연구사 수시인사 단행
  • 신진화 기자
  • 승인 2021.03.15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과 등 코로나19 대응 부서 인력 보강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1년 상반기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해 임용장을 전달하고 복무선서를 받고 있다(사진_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1년 상반기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해 임용장을 전달하고 복무선서를 받고 있다(사진_광주광역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15일자로 간호직렬 및 보건연구사 등 신규 임용자 9명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광주시는 감염병 대응인력 보강을 위해 지난해 12월 보건연구사, 보건·간호직렬을 선발하는 제3회 공채시험을 추가로 시행해 39명(광주시 12, 자치구 27)을 최종 선발했다.

신규 임용 후보자는 지난 12일 직무교육을 수료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과 감염병관리과 등 코로나19 직접대응 부서로 임용 배치됐다.

광주시는 이번 인사로 코로나19 검체 검사 및 역학조사 지원 등 인력이 보강됨으로써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전담부서 직원들의 피로감 해소에 다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공직은 ‘헌신, 봉사, 절제’하는 자리다”며 “코로나19 대응이 장기화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