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NFC 모바일결제 기술 개발 전문 기업 코스터(대표 장인석)가 안심페이 서비스로 일본 비대면결제 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해외 사업 진출이 힘들어 졌다. 그러나 코스터측은 안심페이 기술력과 서비스를 동반해 코스터 Japan 신설법인 설립과 해외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강화해 일본 시장 진출을 이뤄냈다.

회사 측은 “일본 금융기업 Z사와는 사업 관련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이고 “통신사 N사와 엔터테인먼트기업 A사 등 진출 관련 협의가 막바지 상태”라고 전했다.

코스터 안심페이는 기존의 전자지갑 카드에서도 언제든지 결제가 가능하고 모든 호환 기능을 연동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타사제품의 포스기기, 일반단말기 및 키오스크를 사용하더라도 별도의 구매 없이 추가로 안심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없이 문자전송을 통해 모바일의 안심페이 앱에서 손쉽게 결제하는 기술로써 세금, 주차요금 및 식음료, 학원비, 병원비 등을 간단하게 결제를 완료할 수 가 있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유행 및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와 결제가 늘어나고 있다. 주요 국가들이 전자 결제 서비스를 잇달아 개발 하고 있고 해외 시장 활성화에 준비가 한창이다. 이에 코스터는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등 점차 해외 시장을 확장 한다는 방침이다.

코스터 장인석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에 첫 신호탄을 알린 만큼 성공 할 수 있도록 현지 업체와 안정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일본 현지 가맹점 확대와 고객 유치에도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