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한 겨울 혹한을 이겨 낸 매화가 섬진강변을 눈처럼 하얗게 물들인 지난 10일 오전의 모습니다.
쌍계사의 벚꽃이 피기 전 화개장터와 다리를 지난 섬진강의 강바람에 매화향 천지를 감싸안은 다압리 홍쌍리의 매화 절경을 실어본다.
광양 불고기를 먹으러 가는 길, 사진 작가인 송명효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63세, 모악사우회, 사진이야기 회장 겸)은 "매화 천지의 정경을 앵글에 담기 바빴다.
해마다 와 보는 곳이지만 올때 마다 변화된 모습에 그저 할말을 잃을 뿐"이라고 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