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뛰게하자’ 생명지킴이 양성, 소방안전교육 실시
지하철 역무원, 시민안전 위해 응급처치 생활화
지하철 역무원, 시민안전 위해 응급처치 생활화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지하철 역사를 찾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및 처치 생활화로 ‘심장을 뛰게 하자’ 생명지킴이 양성 계획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유형별 응급처치 상황 대처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피 유도방법 등 일상생활 속 또는 지하철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주로 진행됐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실제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당황해 심폐소생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지하철 관계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시민들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