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모든 업종이 코로나의 영향을 받았겠지만, 가장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업종으로 꼽히는 것은 교육업계다. 중고등학생은 비대면 수업에 어느정도 익숙하고, 교육효율성도 입증되었으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은 현실적으로 비대면 수업의 실효성을 장담하지 못한다는 것이 교육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 한들, 스스로 공부를 한다는 것에 한계가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적절한 스킨십과 피드백, 점검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기에 자기주도학습과 비대면수업의 장점을 십분 발휘함과 동시에 가맹 학원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재비 지원, 온라인 교재 전액 무상 지원을 단행한 가맹본부가 있어 화제다.

3030영어 컨텐츠 교육 팀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본사차원의 학습기간 연장, 교재비 지원, 비대면 수업 보충교재 무상지원 등으로 원장님들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21년에는 본사 총액 21억 원 예산을 편성해 ‘21년 새해, 21억 지원!’ (21년엔 좋은 일 많도록 힘을 모아 도와드릴게요.)“라는 타이틀로 대대적인 가맹점 원생모집 지원이 진행 중이다. ‘21년 새해, 21억 지원’ 캠페인을 통해 가맹점 원생 모집을 도와 실제 3030영어 원장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고 홍보지원 취지를 밝혔다.

영어프랜차이즈 3030영어 공부방 창업 모범 사례로 선정된 풍무유현센터 박수연 원장은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학부모라면 학원 선생님이 어떻게 해주기를 원하는지 늘 역으로 생각합니다. 학부모님께서 자녀가 직접 영어로 발화하는 사례를 많이 경험하시고 저에게 매우 고마워하십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모여 공백 기간이 있어도 믿고 다시 보내주시는 것 같고, 주변 소개로 원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알파벳도 모르는 초등학생 자녀를 보내주시고 1년 남짓 뒤에 아이가 직접 영어로 발화하는 것을 경험하시고 매우 고마워하십니다. 한 어머님께서는 아이가 집에서 영어로 저에게 대화를 걸어올 때 너무 신기하고 본인은 영어로 대답해 주기가 어려운데 3030에서 그걸 다 만족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어린 말씀을 해주셨을 때 제가 영어 선생님인 것이 감사했습니다. 진짜 말하기가 되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합니다. 아이들 선생님 모두 즐겁게 수업 할 수 있어 눈에 보이는 학습 결과 뿐 아니라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학부모님 만족도도 더 높아지는 게 아닐까 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주)3030영어가 진행하는 ‘21년 새해, 21억 지원’ 가맹 프로모션은 전국 3030영어 가맹점과 더불어 신규 가맹점에서 실시하는 행사로, 가맹점에 다양한 홍보플랫폼 전략을 안내하며 홍보비용의 일부를 본사가 지원하고, 학부모들을 위한 행사로는 3030영어 수강생 가정에 각 2장씩 성인영어회화 수강권 쿠폰 2장을(100,000원 상당) 증정한다. 21년에 등록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이 혜택이 주어진다.

(주)3030영어는 전국 1,400여 개 학원에서 실용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한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6년 연속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업 문의는 본사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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