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6개 민간단체 선정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이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1 민간단체 인권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민간단체 인권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남도가 매 년 심사를 통해 6개 내외의 수행기관을 선정, 사업별로 2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지원하여 전남 도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민간단체 인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 인권 새싹 키우기 ‘노인 인권 학교’」 사업을 추진하여 전라남도 시·군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 강의, 워크북 활동, 전시회, 사례집 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전남 도민 대상 노인 인식개선, 인권 존중 등 어르신의 권익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노인 인권 학교’는 이번 달부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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