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해빙기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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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해빙기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3.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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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산에 설치된 5개소 위치표지판 정비
광주북부소방서는 “해빙기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삼각산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광주북부소방서는 “해빙기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삼각산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해빙기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삼각산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삼각산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산악구급함 1개와 산악위치표지판 5개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퇴색 훼손된 산악위치표지판을 보완하고 구급함 내 의약품 정비와 표지판 주변 환경 정리 및 산악사고 취약지역 등을 파악했다.

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로 주요지점을 고유번호로 표시해 놓아 안전사고 및 조난사고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이 가능하여 119구조대원의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산행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주요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 및 구급함 정비를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각산에 위치한 산악위치표지판 5개소는 1지점(샘터체육공원과 구비길 쉼터 사이), 2지점(구비길 만남의장소와 샘터체육공원사이), 3지점(구비길 만남의장소와 삼각산정상 사이), 4지점(삼각산정상과 전망데크 사이), 5지점(전망데크와 죽지봉 사이)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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