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봄철 잦은 안개와 여객선 이용객 증가 등에 따른 해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가상현실(VR) 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비상대응 체험교육, 봄철 취약시기 카페리화물선 불시점검, 봄철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등이 있으며, 안전대책 시행 후 결과를 평가하여 앞으로 더 나은 안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비상대응 : 충돌좌초, 항해당직요령, 해상추락 등 비상상황 가상 체험
*봄철 취약시기 카페리화물선 불시점검: 선박복원성, 화재예방안전관리, 안전관리체제 준수 여부 등 집중 점검
*봄철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 구명설비, 기관설비, 조명설비 등 중점 검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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