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경영학과 정경현·김민지·조소예 학생 참여…15주 동안 MICE 실무 경험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은 3월 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정종태)와 지역 MICE 교육 협력 및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협약에는 호남대를 비롯한 전남대, 조선대, 목포대, 동신대 등 지역거점 5개 대학이 참여했고, 선발된 청년 인턴은 김대중컨벤션센터의 각 분야별 현장 업무 경험 기회를 갖게 된다.
DJ 전시 컨벤션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획된 ‘MICE 인재 사관학교’는 광주 평생교육원과 협업으로 MICE 산업의 핵심인 ▲국제회의와 전시산업 ▲이벤트 및 축제 ▲글로벌비즈니스 분야를 중심으로 年 2회 각 15주(주 1회 강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호남대학교에서는 이번 ‘MICE 인재 사관학교’에 호텔경영학과 정경현(16학번), 김민지(18학번), 조소예(18학번) 학생이 참여해 15년 이상의 노하우가 축적된 김대중센터 내부강사와 외부 전문가들의 집중 지도를 받게 된다.
양승학 단장은 “이번 DJ 전시 컨벤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MICE 분야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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