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코로나 19 역학조사, 검사, 검역 등 방역 대응인력 포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역학조사, 검사, 검역 등 1차 대응요원으로 종사하는 방역 대응인력 362명에 대한 백신접종이 지난 8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접종 대상에는 서구보건소, 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시 보건환경연구원, 시 역학조사반,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서부소방서 이송인력이 1차 대응요원으로 포함됐다.
1차 대응요원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며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분산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1차 접종 기간은 3월 8~16일, 2차 접종은 8~12주 간격으로 5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 순서는 예진표 작성 의사 예진 백신 예방접종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이루어졌으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후 대기장소에서 접종대상자의 이상반응을 30분가량 관찰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맞춰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주민의 집단면역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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