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 '상생의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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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 '상생의 손' 맞잡아
  • 한창기 기자
  • 승인 2021.03.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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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로봇산업 육성 촉진 협력체계 구축
로봇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업발전 노력 약속
지난 5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로봇산업 육성 촉진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디자인진흥원)
지난 5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로봇산업 육성 촉진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디자인진흥원)

[시사매거진]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학현)은 지난 5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로봇산업 육성 촉진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은 센텀2지구 로봇산업단지에 조성에 따라 디자인과 로봇산업 융합을 통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를 통해 관련산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도출 ▲국내외 정보교류 및 연구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업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로봇산업은 디자인 산업의 생태 변화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두 기관이 협력해, 디자인 및 로봇 산업이 상생·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3D기술과 AR기술을 활용해 통상 정장 제작기간 14일을 3일로 단축한 파크랜드 개인맞춤형 의류제작 스피드 팩토어 사업을 수행하는 등 디자인과 4차산업 기술의 융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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