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미, 현금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5세대 전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 함평군 학교면에 소재한 사찰 미륵사(주지 혜수 스님)가 지난 5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0kg(100만원 상당)과 현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백미와 현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미륵사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철 상동장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미륵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 및 현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배 기자 msc25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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