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방화문 등 잠금장치 개방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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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방화문 등 잠금장치 개방 훈련 실시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3.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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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맞춤형 훈련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부소방서는 관내 재건축 대상물에서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방화문 등 잠금장치 개방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 남부소방서, 방화문 등 잠금장치 개방 훈련 실시(사진_광주 남부소방서)

이번 훈련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 실시 후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을 통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내용은 방화문 개방장비 등을 이용한 잠금장치 개방 및 해체, 동력절단기 등 절단 장비를 이용한 개방, 아파트 내 방문 개방, 창문 해체 등 구조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중현 재난대응단장은 “각종 구조장비를 실제로 적용해 실전 같은 대응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문 강제 개방은 대원들이 소방현장에 신속히 진입해 화재진압·인명구조를 하는 소방전술의 시작점”이라며 “모든 대원이 능숙해지도록 교육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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