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구례 대표 특산품 판로촉진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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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구례 대표 특산품 판로촉진 상생협약 체결"
  • 주수익 기자
  • 승인 2021.03.0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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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판매촉진·홍보 등 협력 지원
구례5일시장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구례군청에서 김순호 군수와 장대교 광주·전남중기청장, 윤준웅 전남생협 이사장이 '구례 대표 특산품 판로촉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사진_구례군)
구례군청에서 김순호 군수와 장대교 광주·전남중기청장, 윤준웅 전남생협 이사장이 '구례 대표 특산품 판로촉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사진_구례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온라인 매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전남생산자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순호 군수와 장대교 광주·전남중기청장, 윤준웅 전남생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온라인 매출 증대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판로 확보, 홍보·마케팅 지원 등 구례지역 대표 특산품 판매에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경쟁력 강화, 차별화 상품 개발, 판로·유통지원 등으로 판매촉진은 물론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광주·전남중기청과 전남생협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판로·유통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구례5일시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관광 명소화하고, 구례지역 대표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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