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에 입학생 16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용품 전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지난 5일, 여수산단로타리클럽(회장 김종휘)과 여수키다리아저씨 모임에서 여수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중학교 입학생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용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긴 코로나19로 인해 가계 경제가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16명에게 전달됐다.
단체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이 새 가방을 매고 학교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키다리아저씨 모임, 두 단체의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대상 아동들이 새롭게 입학하는 중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게 생활할 수 있는 든든한 힘을 얻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두 단체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입학 아동을 위해 책가방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후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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