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취미·취향 중심 소통, 공동체 활동 등 80∼200만원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구청장 김삼호)은 “19일까지 ‘2021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 대상 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이 취미·취향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지원사업의 골자.
광산구는 20개 내외 모임을 선정해 80~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성원 5인 이상이 광산구민이거나 광산구 직장인에 다니는 동아리 등 모임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에는 뮤지컬, 우쿨렐레, 독서, 스포츠, 봉사모임 등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올해 광산구는 더 많은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2배 늘려 2,000만원 규모로 책정했다.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광산구 행복정책관(☏062-960-6833)에서 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