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5일 동신대학교 내 남·여 화장실에 대하여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등 성폭력에 관한 학생의 불안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교내 건물, 특히 여성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김상철 경찰서장은 “불법촬영은 중대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며, 시민들이 일상공간을 언제 어디에서나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등 현장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확대하여 성폭력 예방 및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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