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 지산2동은 “「2021 광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6개 분야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산2동은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도전해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 소통방 ▲인권마을사업 ▲여성가족친화 마을사업 ▲복지공동체 사업 ▲광주형 주민자치센터 등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6개 분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3월 발표 예정인 ‘생태마을 만들기’ 분야까지 선정되면 지산2동은 주민자치·교육·환경·복지·인권·여성·소통 등 모든 분야에서 각각의 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산2동은 ‘다함께 행복한 다복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2017년부터 주민주도 마을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의 문제점 발굴과 해결방안 강구 등 마을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해 ‘광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7개 분야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김혜정 지산2동장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모범적인 지산2동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역량이 증명됐다”면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공동체, 소통하고 발전하는 지산 다복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