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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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1.03.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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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29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3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3월 4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29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3월 5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8,820명으로 2,883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5,54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 3명은 70대 2명, 8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91명으로, 사망률은 1.36%다.

신규 확진자 129명은 집단감염 24명, 확진자 접촉 7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5명이다.

3월 4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24,369건이며, 3월 3일 총 검사 건수 28,324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29명으로, 양성률은 0.5%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병원 관련 3명(누적 218명), 은평구 사우나 관련 3명(누적 15명),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34명), 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18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1명(누적 11명), 동대문구 아동시설 관련 1명(누적 11명)과 기타 집단감염 13명(누적10,357 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누적 1,266명), 감염경로 조사 중 35명(누적 6,694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63명(누적 9,260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중랑구 13명, 노원구 11명, 은평구 10명, 광진구 9명, 강북·강남·강동구 8명, 영등포구 7명, 도봉·동작·송파구 6명, 동대문·성북·관악구 4명, 성동구 3명, 중구·서대문·마포·강서·서초구 2명, 종로·용산·금천구 1명과 기타 9명이다.

한편, 3월 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3.6%이고, 서울시는 31.8%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58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59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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