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교감으로 청소년 성장 발달 도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관내 학생들의 재능 개발과 특기 지원을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장에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일반승마 235명, 사회공익 생활승마 30명, 재활승마 59명 등 총 324명이다.
일반승마는 32만원(자부담 9만6,000원)의 체험비가 지원되고, 저소득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과 재활 승마는 전액 무료이다.
승마 체험일수는 1인당 10회이며, 회당 강습시간은 60분이다.
3월 31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되고, 체험기간은 4~11월까지 예정돼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