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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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지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3.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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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교감으로 청소년 성장 발달 도움”
해남군은 “관내 학생들의 재능 개발과 특기 지원을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은 해남군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해남군은 “관내 학생들의 재능 개발과 특기 지원을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은 해남군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관내 학생들의 재능 개발과 특기 지원을 위해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장에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일반승마 235명, 사회공익 생활승마 30명, 재활승마 59명 등 총 324명이다. 

일반승마는 32만원(자부담 9만6,000원)의 체험비가 지원되고, 저소득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과 재활 승마는 전액 무료이다. 

승마 체험일수는 1인당 10회이며, 회당 강습시간은 60분이다. 

3월 31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되고, 체험기간은 4~11월까지 예정돼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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