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선정
상태바
전남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선정
  • 신진화 기자
  • 승인 2021.03.04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융합분야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
- 특허청서 5년간 65억 지원받아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흐름도(사진_전남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흐름도(사진_전남대학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대학교가 광주·전남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전남대 광주·전남 IP 전문인력양성센터(센터장 조성용 교수)가 특허청이 주관하는 1단계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에 공모해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약 6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전남대 IP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앞으로 관련 융합 전공 및 대학원 학과를 신설해 공학·경영학·법학·인문학 등 다양한 융합 분야의 지식재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과 연계해 ▲관련 융합 학제 개설 ▲고교·대학·대학원·재직자 대상 전문교육 및 장학금 제공 ▲IP기반 창업 및 지역 기업 특허 지원 등에도 나서게 된다.

조성용 센터장은 “중점 대학인 전남대를 중심으로 광주·전남 플랫폼 참여 15개 대학에 양질의 공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미래형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