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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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혁신 주도
  • 정승일 기자
  • 승인 2009.04.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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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가 끝난 후에도 도민들의 가슴에 든든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정책 남길 터

   
▲ 김석원 도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의 도의원으로 전라남도의 여러 장점들을 충분히 고려해 전남이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이를 실행해옮겨, 살기 좋은 그린 환경의 메카로서 전라남도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면적 1,2036㎢, 194만 4,962명의 도민이 거주하고 있는 전라남도는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 영산강 유역의 나주평야와 전북의 호남평야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이기도 하다. 또한 철강과 석유화학을 기간산업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견인해오고 있는 이곳은 최근 조선업의 성장과 함께 미래산업인 생물ㆍ신소재ㆍ나노ㆍ우주항공산업 등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육성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하지만 전라남도의 성장은 근래 들어서부터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 산업화과정과 군사독재 정권 시절에 이르는 50여 년 동안 지역개발에서 소외되어 왔던 전라남도는 90년대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다. 다행히 굴뚝과 환경파괴, 오염으로 상징되는 70~80년대의 산업화 과정을 겪지 않았던 탓에 전라남도는 친환경, 그린산업, 바이오매스(Biomass)산업과 문화ㆍ관광산업의 메카로서 성공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작용해 더 큰 기회를 가져올 수 있었다.
김석원 도의원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의 도의원으로 전라남도의 이러한 장점들을 충분히 고려해 전남이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이를 실행해 옮겨, 살기 좋은 그린 환경의 메카로서 전라남도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08년 풀뿌리 경영자치대상 시상에서 의정혁신상 수상
지난해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2008 풀뿌리 경영자치대상’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석원 도의원은 “풀뿌리 경영자치대상과 풀뿌리 의정혁신상은 제가 도의원에 당선되면 꼭해야 되겠다는 숙제, 그 숙제를 남은 1년 동안 잘 추진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겸손한 수상소감을 이야기했다.
처음 도의원에 당선된 후 자신의 원대한 포부와 그 가능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해 오면서 느끼는 것은 지금까지 이루어 왔던 것들보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고 이야기하는 김석원 도의원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안정망을 탄탄하게 다져 놓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렵고 소외된 도민들의 대표이자 후원자로서 권력싸움이나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정책소비자인 지역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올바른 정책을 내놓음으로써 당당히 평가받기를 희망하는 그는 지난 2004년 10월 재보권선거에 전라남도의원 해남군 제 1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제도권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동안 도시계획위원과 투자유치위원 등 정당 활동을 활발히 해왔던 김 도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건의와 제안을 해왔지만 나름의 성과 못지않게 개인적인 한계를 체감하고 있었고, 그런 그에게 지인들과 지역민들은 도의원 출마를 권유했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던 것을 지역민들은 더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석원 도의원은 다년간의 기업경영과 정당 활동을 해 오면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최우선되어야할 지역 주민들의 생활ㆍ경제문제의 해결보다는 정치인 개인의 영달과 정당의 당리당략 중심으로 펼쳐지는 우리의 정치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컸던 그는 내가 정치 현실에 참여하게 된다면 ‘봉사와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역민들의 뜻을 따라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고, 당선 후에도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정치인으로서, 유권자와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석원 도의원은 다년간의 기업경영과 정당 활동을 해 오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최우선되어야할 지역 주민들의 생활ㆍ경제문제의 해결보다는 정치인 개인의 영달과 정당의 당리당략 중심으로 펼쳐지는 우리의 정치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컸던 그는 “내가 정치 현실에 참여하게 된다면 ‘봉사와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역민들의 뜻을 따라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고, 당선 후에도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정치인으로서, 유권자와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흐르는 물은 서로 앞뒤를 다투지 않는다”
김석원 도의원은 앞으로의 임기동안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더불어 국가적인 경제파탄, 지역경제의 몰락이 몰고 온 국민적 고통이 극에 달해 있는 시점에서 개인의 입지를 위한 향후 계획보다는 지역민을 위한 역할에 자신의 역량을 쏟고 싶다고 말한다. 특히 청소년과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실현과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문제 해결을 통한 가정의 화합을 위한 정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개인과 가정, 이웃 간의 통합만이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앞으로 이뤄나가야만 할 자신의 소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석원 도의원은 “정치는 한정된 가치를 최대한 많은 국민에게 배분하고,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슬기롭게 조정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국민이 인정하는 권위와 높은 도덕성이 필요하고, 사심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인은 항상 ‘원칙’을 지키되, 파당적 이해를 넘어 ‘통합’의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덧붙여 “흐르는 물은 서로 앞뒤를 다투지 않는다”라며, 자리를 탐해 앞으로만 가는 사람이 아니라 순리를 존중하고 대의를 찾아 행동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의 도약의 기회, 여수 세계박람회와 F1대회
최근 전라남도는 지역발전과 경제발전, 세계적인 국제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국가적인 경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는 10조 7,9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조 3,800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5만 6,7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해양과학, 해양산업 발전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제고, 남해안 일대의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로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
김석원 도의원은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여수와 순천간의 국도 17호선 우회도로 및 철도사업과 전주와 광양간의 고속도로사업, 여수와 순천간 철도개량화, 부산ㆍ경남권 관람객의 원활한 박람회장 진입을 위한 남해안 고속도로 연결, 여수산업단지 진입도로의 박람회 개최전 완공 등 기반시설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세계적인 국제행사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과 정부지원을 다각도로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공조와 세심하면서도 강력한 추진력으로 정부지원 방안을 도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그치지 않고 전라남도를 세계 속의 국제물류ㆍ교역 거점을 만들어 경쟁력 있는 지역 발전전략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ㆍ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석원 도의원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무안 국제공항(무안국제도시)과 광양항(경제자유구역) 발전 전략이 따라야 하며, 2012년 여수박람회와 F1 대회 등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고부가가치 친환경 농업과 해양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구축, 새로운 모델의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는 김석원 도의원은 “현제 전라남도가 10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헬스-캐어(Health care) 및 바이오-허브(Bio hub) 구축, 한방ㆍ녹차산업 특구, 다이아몬드 제도 해양관광단지 조성과 J프로젝트를 융합한 문화관광산업 진흥을 달성할 수 있는 역량의 결집이 중요하다고 전하고, 이를 위해서는 민ㆍ관ㆍ산ㆍ학 4자가 하나가 되어 공동책임 아래 출자, 추진, 관리에 대한 협력을 통해 이익의 극대화를 이루고, 공정한 분배 안을 마련한다면 이러한 정책들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김석원 도의원은 “전라남도의 지역의원들은 지리적인 불리함과 지역경제의 침체 등 많은 악재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지만, 군소도시나 취약한 농촌지역이 많아 이러한 노력들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의 박준영 도지사와 여러 도의원, 시의원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에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 전라남도와 해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2007년 4월 개관한 땅끝 해남 공룡박물관 개관식.
혁신적인 의정활동으로 편중된 지역발전 타파
김석원 도의원은 지난 2008년도의 의정활동에 대하여 ‘보람’이라고 자평하며, 지역구 출신 도의원으로서 고향발전을 위한 사업유치 못지않게 전라남도의 농림수산분야 전반에 걸쳐 친환경적 생산기반 조성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 가격안정화에 기여했다고 자부했다. 덧붙여 그는 2009년도에도 경제문화관광위원회 소속의 도의원으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발전전략의 전반적인 분야와 도민 생활 전반에 변화와 도약을 가져올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남은 임기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전하고, 중앙의 인맥을 적극 활용해 예산확보와 박준영 도지사를 위시해 집행부 공직자와 함께 살기 좋은 전남, 국가 신성장동력의 중심지 전남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김석원 도의원은 “전라남도의 지역의원들은 지리적인 불리함과 지역경제의 침체 등 많은 악재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지만, 군소도시나 취약한 농촌지역이 많아 이러한 노력들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라고 말하며, 전라남도의 박준영 도지사와 여러 도의원, 시의원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에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INTERVIEW_전라남도 김석원 도의원

■ 선진화된 정치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급변하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힘은 ‘관용의 정치’, ‘관용의 리더십’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관용의 정치는 화합과 상생ㆍ나눔과 배려ㆍ개방(열린사회)을 지향하는 개념으로, 우리 정치가 선진화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제입니다.    

■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과 비전을 제시하신다면?
전라남도의 도의원으로서 좁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문화관광위원회에 소속 의원의 역할은 물론, 도정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더욱 정진하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경제분야, 전통문화분야, 관광분야는 물론 산업경제와 주민생활정치의 선진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의정활동과 함께 전 도민이 힘을 모아 녹색성장 전남, 문화예술관관 전남, 생산적복지ㆍ생활복지 전남을 향해 나갈 것입니다.

■ 도민들과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주민자치의 본래의 의미는 ‘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지방행정을 그 지역 주민 스스로 또는 대표자를 통하여 자기들의 의사와 책임 하에 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방의원은 주민자치의 구현을 위해 선거라는 절차를 통해서 선출된 대표자 또는 주민 권한의 수권자입니다. “새벽은 새벽에 눈 뜬 자 만이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도민들이 보다 더 희망찬 아침을 맞이하도록 도민들보다 먼저 새벽을 열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전남도의회, 미래의 비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회에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고 도민들의 지적에 보다 귀 기울여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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