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3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정관경 토착비리 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근)가 부산광역시의회 건설특혜‧위법성 의혹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윤)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부산지역 정‧관‧경 토착비리 조사특별위원회 신동근 위원장, 장경태 간사 및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그간 조사 활동사항에 대한 경과 보고와 관련 의혹들에 대한 절차적 위법성 문제에 대해 참석자들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시의회 조사특별위원회는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지구단위계획 의제시 각종 위원회 결정사항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지 않도록 향후 관련 규정을 명확화하고 사전 절차를 강화하는 규정의 법제화 방안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신동근 특위 위원장은“전봉민 의원, 이주환 의원을 포함한 부산지역 토착비리 전반에 걸친 의혹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 부산시민과 국민들에게 상세히 알리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합당한 법적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성진 기자 jinjus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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