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4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3월 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19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4명 발생했다.(3월 3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8,573명으로 2,937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5,25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 4명은 70대 1명, 80대 3명으로, 사망자 4명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85명이다.
신규 확진자 119명은 집단감염 42명, 확진자 접촉 50명, 감염경로 조사 중 24명, 해외유입 3명이다.
3월 2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1,524건이며, 3월 1일 총 검사 건수 18,512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19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10명(누적 26명), 용산구 병원 관련 5명(누적 210명),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4명(누적 28명), 송파구 학원 관련 2명(누적 32명), 강남구 직장 관련 2명(누적 18명), 광진구 지인 모임 2명(누적 17명)과 기타 집단감염 17명(누적10,247 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93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3명(누적 1,25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누적 6,608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49명(누적 9,126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은평구 16명, 성북구 11명, 광진구 10명, 강남구 8명, 성동·강동구 7명, 마포·동작구 6명, 노원·영등포구 5명, 동대문·중랑·강북·도봉·강서·송파구 4명, 양천·서초구 3명, 중구·구로구 2명과 기타 4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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