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광양시, '봄맞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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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광양시, '봄맞이 준비'
  • 조대웅 기자
  • 승인 2021.03.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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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시가지, 도로변, 가로수변 등 꽃잔디 20만 본 식재
광양시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광양읍, 중마동 중심으로 주요 시가지, 도로변, 가로수변에 꽃잔디 20만 본을 심는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광양읍, 중마동 중심으로 주요 시가지, 도로변, 가로수변에 꽃잔디 20만 본을 심는다"고 밝혔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봄을 맞아 아름다운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읍, 중마동 중심으로 주요 시가지, 도로변, 가로수변에 꽃잔디 20만 본을 심는다고 밝혔다.

꽃잔디 육묘 생산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직영(기술보급과)으로 생산한 꽃잔디 총 50만 본 중 30만 본은, 3월 3~12일 읍·면·동에 공급해 보식(메워심기) 위주로 식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식재 사업을 통해 지난해 생육 불량 및 인위적 훼손으로 인해 고사한 꽃잔디를 중점적으로 보식하고, 제초 및 복토작업으로 꽃잔디 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나무와 꽃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꽃잔디 보호 관리를 위해 무단횡단·통행으로 훼손이 심한 중앙분리대 및 가로수변 띠녹지에 보호 안내판 설치 등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보행 시 꽃잔디를 밟아 고사되지 않도록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 등 꽃잔디 보호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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