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삼보식품 결식우려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맛있는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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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보식품 결식우려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맛있는 나눔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3.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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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푸드뱅크는 “유)삼보식품(대표 정대철)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광주지역 우리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광역푸드뱅크는 “유)삼보식품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광주지역 우리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푸드뱅크(회장 김천수)는 “유)삼보식품(대표 정대철)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광주지역 우리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삼보식품은 지난 24일 광주광역푸드뱅크에 육가공식품(족발) 65박스(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식품은 광주지역 기초푸드뱅크 6개소를 통해 결식우려 위기대상자 650여 가구에 전달됐다.

2014년 설립된 축산물 가공 제조 도소매 기업 유)삼보식품의 정대철 대표는 “우리기업의 식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맛있는 한끼로 지원되어 지역기업으로서 뜻 깊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기부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광역푸드뱅크(회장 김천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든든한 나눔을 실천한 유)삼보식품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푸드뱅크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식품·생활용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광주지역 5개구 17개 기초 푸드뱅크·마켓이 우리 이웃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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