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여성청소년계는 25일,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운동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할 목적으로 교육·홍보에 나섰다.
남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총 5명으로 관내 운동부 운영학교 8개교 86명 △초등 5개교(인라인․유도․배구․테니스․육상) △중등 3개교(육상․테니스․인라인․사격)을 담당하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관내 한 중학교 인라인부에 방문하여 운동부 학생 대상으로 선·후배 언어폭력과 가혹행위 등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 발생시 117 신고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호 서장은 “최근 운동부내 가혹행위가 사회적 이슈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여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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