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코로나 백신 보관·관리·접종 과정 빈틈없이 관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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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코로나 백신 보관·관리·접종 과정 빈틈없이 관리할 것
  • 양기철 기자
  • 승인 2021.02.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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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6시 제주보건소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준비상황 점검
원희룡 지사가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도착 현장을 찾아 보관상황을 점고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제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제주지역 첫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분 도착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수송 및 보관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추가적인 백신물량 확보와 관리 및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해 제주도민들이 차질 없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제주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수송 작업에 참여한 해병대, 경찰 등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제주에 도착해 정상적으로 인수인계가 완료됐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도정에서도 백신 보관과 접종과정, 백신 관리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관리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도민들이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신 운송이나 관리지침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해도 정직하게 공개하고, 추후 동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첫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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