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블랜디드 방식 진행…최소담 학생 대한간호협회장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유혜숙)는 2월23일 오전 11시 블랜디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유혜숙 학과장을 비롯한 13명의 교수진과 정의진 졸업생이 대면으로 참석하였고, 77명의 졸업생들은 온라인 화상을 통해 수여식에 참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최소담 학생이 영예의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한국간호과학회장상 박나연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장상 이세령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장상 안하영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혜숙 학과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간호사 국가시험 5년 연속 100% 합격의 뛰어난 성과를 얻어낸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간호사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달 치러진 제 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103명이 전원 합격해,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대기록 달성과 함께 최우수학과임을 입증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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