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지난 2월 3일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 액은 161조 1,234억 원으로 2019년 135조2,640억 원 대비 19.1% 성장하여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1년 이래 최대치 성장을 기록했다.

이중 모바일 쇼핑 거래 액은 108조 7,000억으로 역시 2019년 대비 24.5%가 증가하며 최초 100조 돌파 및 역대 최대치 성장을 갈아 치웠다.

이러한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비대면, 비접촉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한 사무환경에 대한 요구가 더해지며 급성장하고 있는 곳이 바로 공유오피스 시장이다. 그 중에서도 국내 스타트업오피스의 랜드마크로 수 많은 성공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한 강남공유오피스 시장의 성장은 더욱 눈에 띈다.

오피스환경 변화의 트랜드를 읽고 강남지역에서 12년 간 공유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파트너스 측은 비상주사무실과 다양한 크기로 준비된 독립사무실까지 사업의 규모와 인력 구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어, 초기 투자비 및 고정비를 세밀하게 계획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마이파트너스 관계자는 "12년 경영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무료 패키지를 제공하고, 저렴한오피스를 통해 스타트업 조기 정착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 지점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창업을 위해 사무실임대를 알아보고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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