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공동개관
상태바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공동개관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4.22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처 : 광주시

[시사매거진]광주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관식을 갖고 육아지원 및 급식 관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가간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시 남한산성면 회안대로 1404-1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수탁기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국비10억원과 시비를 포함 총33억 9,000여만 원의 재원으로 건립됐으며, 건축연면적 1,195㎡, 지상3층 규모로 체험놀이방과 시간제보육실, 놀이치료상담실, 장난감대여실, 세미나실, 다목적실(강당)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어 상호보완·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육아 및 어린이식생활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위탁 운영되며,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지난해 12월부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공동 개관식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관계로 광주시 어린이의 육아지원서비스 및 식생활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