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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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2.24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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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_순천소방서)
순천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_순천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는 총 1,222명(소방공무원 333명, 의용소방대원 882명, 의무소방원 7명)의 인원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정월대보름 행사 현장 순찰활동 강화 ▲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실시 ▲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 비상연락망 유지 ▲ 마을 관계인 비상연락망 확보 및 화기취급 주의 당부 ▲ 소방력 전진배치 등 대응태세 확립 ▲ 응급환자 발생 대비 구조·구급 긴급출동태세 확립 ▲ 달집태우기 금지·제한 등 화재예방 홍보 활동 강화로 정월대보름 기간 중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주관 행사는 취소되었으나, 달집태우기 등 소규모 행사 개최 가능성이 있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 있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안동·예천·영동 등 연일 산불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만큼 정월대보름 행사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순천소방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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