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공기살균기 조달업체 ㈜구츠는 일찍이 바이러스 전염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였고, 제품이 설치된 실내공간을 바이러스 “제로존”으로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공기 청정, 탈취와 더불어 부유 바이러스와 세균을 살균하는 공기살균기를 2009년에 출시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제품 혁신을 끊임 없이 이어온 결과, 4단계 복합 살균 기능을 탑재하여 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우수한 시험 성적을 받으며 제로존의 성능과 안정성을 증명했다. 제로존 스탠드형 모델의 경우, 부유 바이러스 저감율 98.8%, 부유 세균 저감율 99.9%, 오존 방출량 0.004ppm의 시험 성적을 받았다.

정부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개발된 구츠 공기살균기 제로존은 총 4단계의 복합 살균 기능으로 살균력과 살균 범위를 극대화하였다. 

제로존은 플라즈마 U/V 살균램프와 Tube형태의 광촉매 필터의 광촉매 반응에 의해 정화제인 OH라디칼을 생성한다. OH라디칼은 강력한 산화력을 갖으며, 살균,소독,분해에 탁월한 능력을 갖는 천연 물질로써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한다. 

또한 광촉매 복합필터에 집진된 오염 물질을 플라즈마 U/V살균램프가 조사방식으로 살균하며, 동시에 광촉매 방식으로 OH라디칼을 또 한번 생성한다. 제품 내에서 살균정화된 공기는 이온클러스터에서 생성된 정화제인 이온과 함께 실내로 배출되어 실내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와 세균을 살균하며, 제품이 설치된 실내공간을 바이러스 “제로존”으로 만든다.

현재 구츠의 공기살균기 “제로존”은 이와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 공공기관 우선구매대상으로 지정되어 국가 방역청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비롯한 시군청 및 지자체 다중이용시설, 학교, 유치원 등의 다양한 공공기관에 납품되고 있다. “제로존”은 구츠 홈페이지 및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 감염예방을 위한 위생용품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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