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21일 오후 마른 갈대와 잔디가 10m가량 불에 타 까맣게 타버린 흔적에서 바람이 불어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불이 순식간에 다른 갈대로 이어져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뻔한 위험천만한 현장이다.

둔치도와 인접한 조만강은 철새의 이동 경로인 서낙동강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갈대들이 무성하게 자리 잡고 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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