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제주공연예술진흥회(대표 조재선)의 시에 지휘자이며 작곡가인 지광윤 단장이 곡을 붙인 가슴으로 제주를 노래한 '제주찬가'가 출반되었다.
아름다운 제주의 특징을 표현한 노랫말에 웅장하고 힘찬 선율이마치 봄에 제주를 여행한 듯한 느낌을 주는 이 노래는 대중적인 친근함을 주기 위해 인기 팝페라 가수 김기종이 노래하였고, 반주는 김현정 피아니스트가 호흡을 맞추었다.

지광윤 단장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과 제주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두차례 공연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고, 이후에도 제주에서 크고 작은 공연으로 제주도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현재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출강중이다.
한편 조재선 시인은 제주출신 시인으로 그간 시집 겨울에 피는 바위꽃, 삶이 고달프면 사랑도 고프다 등을 출간 수십편의 작시곡을 발표하였고, 제주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의 대표적인 중견 시인이다.

한편 지광윤 단장은 제주도립합창단과 제주도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녹음되어 제주도 홍보에 조금이나마 기여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조재선 시인 프로필
제주여고 졸업
연세대 이학박사, 시인, 작사가, 성악가
작시곡 '가을의 기도' 외 24편 발표(작곡 : 최영섭, 이안삼, 임긍수외)
2018년 4월 14일 오페라 '투란도트' 제주공연 제작, 기획 및 출연
2012년~ 음악회 수십회 기획 및 출연
2018년, 2019년 Vladivostok 국립 예술대학 마스터 클래스(성악부문) 수료
2018년 11월 10일 제 4 회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수상
시집 : 2006년 '겨울에 피는 바위꽃', 2015년 '삶이 고달프면 사랑도 고프다' 출간
전공서적 : '베이직 영양학' ' 어르신 집반찬 요리' 공저
현,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현, 한국 문인협회 제 26대 문인 기념공원 설립위원
현, 한국 문인협회 제주지부 회원
현, 한국 음악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 임상영양학회 회원현, 제주공연예술진흥회 대표
현, 한국 예술가곡창작협회 사무국장
현, 장안대학교 호텔조리과 강의 교수
현,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영양팀장
현, 덕성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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