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창업 ‘워시프렌즈’,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전 세계 어린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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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방창업 ‘워시프렌즈’,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전 세계 어린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실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1.02.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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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지난 2월 18일 오후 3시, 워시프렌즈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 세계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

워시프렌즈는 국내 700여개 셀프빨래방이 함께하는 빨래방창업전문기업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체결한 이번 업무 협약으로 기업 활동 중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후원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자 한다.

빨래방창업전문기업 워시프렌즈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은 결정적인 이유로 첫째는 국내 후원단체 중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가장 투명하고 깨끗하다는 것이며 둘째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양극화가 심화되는 요즘 이를 해소하는데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업무 협약과 관련해 김태호 워시프렌즈 대표는 “상하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세탁물 수거·배달 어플리케이션 '바로세탁'은 손님이 세탁물 수거·배달 요청을 하면 빨래방 점주가 수거를 하여 세탁 후 배송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해당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 역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후원하기로 정책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도 설립된 워시프렌즈는 경영주와 본사가 상생하는 모델로 단기간 내 700여개의 셀프빨래방 오픈 및 베트남하노이 진출한 기업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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