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대방그룹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26일(예정),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일대에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8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76㎡ 67세대 △84㎡ 764세대가 공급된다.
단지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내 집 마련의 문턱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여기에 혁신도시 지정 후 충남 대표 행정타운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굵직한 개발 호재들까지 더해지면서 단지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을 잇는 광역 교통망 호재 예고로 내포신도시 신규 아파트 공급 시장의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은 지역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서해선, 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될 경우, 충청권 주요도시 및 서울·수도권 일대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복선전철이 연결되어 서해안 주거 벨트를 형성하게 되면, 직주 근접 향상뿐만 아니라 예정된 산업단지·IT클러스터 등과의 연계로 물류비용 부담 감축 효과가 예상되어 향후 높은 시세 상승이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명문 초등학교 중 하나인 홍북초교가 병설유치원과 함께 이전할 예정이다. 향후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안심 아이 키우기 단지이다. 또한 도보권 거리에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인접한 명품 학세권으로 안전한 통학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행정타운을 인근에 둔 배후단지로서의 미래 비전도 높다. 현재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의 대규모 기관 및 단체가 입주해 있어 사전 기반 시설이 갖춰진 상황이다.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이곳에 종사하는 직장인 수요의 흡수 및 인근 중심상업지구 내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이 예상돼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대방산업개발의 혁신 평면 설계도 주목할만하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6㎡ , 84㎡ 일부 세대에 광폭거실 특화 설계 및 더블 펜트리, 와이드 팬트리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입면분할 창호 시공으로 실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입면특화 설계로 조망권 및 채광권을 최대로 확보해 입주민을 위한 고급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비대면·소규모 활동을 고려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식 시설을 바탕으로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독서실,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키즈룸 등을 구현한다. 홈 스마트 케어가 가능한 SKT NUGU IoT 홈 서비스도 가구마다 적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홈 네트워크 기기 및 IoT 가전제품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대방산업개발이 지난해 ‘내포신도시 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분양을 성공리에 마치고, 내포신도시에 선보이는 두 번째 아파트인 만큼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상징성을 함께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 견본주택은 이달 26일(예정)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서 개관할 예정이며, 철저한 소독·방역 매뉴얼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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