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대응센터 케어라풋, 동영상 제거 및 유포차단으로 피해확산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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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대응센터 케어라풋, 동영상 제거 및 유포차단으로 피해확산 막아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1.02.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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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몸캠피싱 범죄 일당이 또 다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 국내에서 활동하는 5개 몸캠피싱 조직 일당 45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1명을 구속했다. 이들에 의한 피해자는 511명, 피해액은 모두 22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캠피싱은 여성으로 위장한 범죄자가 상대 남성의 음란 행위를 유도하여 이를 녹화함으로써 동영상유포협박과 금품 갈취를 시도하는 범죄를 말한다. 성적 호기심을 이용해 이성적 판단력과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수법이다.

휴대폰에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담긴 파일들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개인정보를 해킹하고, 이를 협박에 이용한다.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이 같은 몸캠피싱을 당했다면 악의적인 동영상 유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히 전문 사이버 보안 업체에 피씽 솔루션을 신청하는 것이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몸캠피싱 대응센터 케어라풋이 차단솔루션을 통해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적극 구제하고 있다.

케어라풋은 보안 전문가들이 유포차단 솔루션,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진행한 뒤 즉각적으로 영상의 유포 차단에 임하고 있으며, 컴퓨터 서버에 침투해 영상이나 사진을 변형 또는 삭제한다.

또한 이러한 유포 차단 작업을 완료한 이후에도 실시간 모니터링 작업들을 제공해 피해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업체 관계자는 “몸캠피씽 피해자는 당장에 어찌할 바를 몰라 일방적으로 범죄조직의 요구사항에 휘둘리기 쉬운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전문 보안업체의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효과적인 해결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케어라풋의 몸캠피씽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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