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17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대비 185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2월 18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6,927명으로 3,878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2,687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62명이다.
신규 확진자 185명은 집단감염 36명, 확진자 접촉 9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8명, 해외유입 6명이다.
2월 17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27,673건이며, 2월 16일 총 검사 건수 31,484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185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병원 관련 15명(누적 147명), 송파구 학원 관련 5명(누적 23명),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3명(누적 75명), 동대문구 고시텔 관련 2명(누적 17명), 성동구 병원(‘21.1월) 관련 1명(누적 98명), 구로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18명)과 기타 집단감염 9명(누적 9,694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6명(누적 88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누적 1,170명), 감염경로 조사 중 48명(누적 6,271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88명(누적 8,534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 19명, 용산·관악구 13명, 송파구 12명, 중구·노원·은평·구로구 9명, 동작·서초·강동구 8명, 성동·양천·영등포구 6명, 광진·중랑·마포·강서·강남구 5명, 도봉구 3명, 종로·동대문·강북·서대문구 2명, 금천구 1명과 기타 13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