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단장 이상찬)은 2월 17일(수) 오전 10시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2020년 창업 지원현황 소개, 협업 제안 및 LINC+사업단 성과물 전시 관람 등, 2020년도 제3회 지역창업지원기관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지역창업지원기관협의체는 2017년 11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3회 정례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목포대 LINC+사업단과 전라남도를 비롯한 지자체 6곳, 창업지원기관 9곳의 기관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서부권 지역 창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목포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이상찬)의 2020년도 창업지원 실적 공유를 시작으로, 참여기관별 창업지원 실적 공유 및 2021년 창업 지원계획 및 협력 논의를 진행하였다.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이관희 부장은 “전남은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협력을 통하여 창업에 대한 자유로운 주제로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 예비창업자와 선배 창업자의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역창업지원기관협의체 회장 목포대 컴퓨터공학과 최종명 교수는 “목포대학교에서는 학생 창업지원에 노력하고 있고, 학생 창업자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대학원생 창업, 학생창업에 협의회 참여기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서로 협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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