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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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1.02.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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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58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16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대비 258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2월 17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6,742명으로 3,95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2,430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6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60명으로, 사망률은 1.35%이다.

신규 확진자 258명은 집단감염 55명, 확진자 접촉 114명, 감염경로 조사 중 78명, 해외유입 11명이다.

2월 16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1,484건이며, 2월 15일 총 검사 건수 32,613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258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병원 관련 22명(누적 130명), 송파구 학원 관련 12명(누적 18명),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4명(누적 70명),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42명), 광진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68명), 서대문구 운동시설 관련 2명(누적 21명), 강북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43명), 성동구 병원(‘21.1월) 관련 1명(누적 97명)과 기타 집단감염 7명(누적 9,537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1명(누적 87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9명(누적 1,165명), 감염경로 조사 중 78명(누적 6,229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05명(누적 8,44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 28명, 송파구 21명, 관악구 18명, 동작구 14명, 마포구 12명, 성동·노원구 11명, 구로·영등포구 10명, 동대문·은평·강동구 9명, 서대문·서초구 8명, 중랑·도봉구 7명, 양천·강남구 6명, 광진·성북·강서·금천구 5명, 강북구 4명, 중구 3명, 종로구 1명과 기타 26명이다.

한편, 2월 1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4.6%이고, 서울시는 35.8%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총 21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82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135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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