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이제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엄숙하게 진행한다. 이전에는 아무 곳에나 묻거나 동물병원에서 운영하는 강아지화장터에 다른 반려견과 같이 화장해버리기도 했는데, 현재는 전문 강아지장례식장을 찾아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가까운 애견장례식장을 찾아 반려견장례를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불법으로 운영되는 곳은 피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 정식으로 등록되니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전국에 있는 곳을 다 합쳐서 약 20~30여곳 정도 된다. 이 중에서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불법으로 운영되는 곳에서는 화장을 불법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강아지 장례를 치르려고 하는 경우에는 이용하고자 하는 곳이 정식으로 등록된 곳인지, 불법 화장을 하는 곳은 아닌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특히 이동식 차량 내에서 반려동물을 화장하는 것은 모두 불법으로 운영하는 화장 업체이므로 꼭 피해야 한다. 실제로 반려동물장례 절차에 대해 잘 모르는 반려인은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업체를 이용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뜰안애 관계자는 “최근 뉴스에서도 보도되었든 이동식 차량으로 반려동물 화장을 불법으로 진행하는 곳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업체 자체가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전문 반려동물 장례 지도사가 있는지 모두 확인하고 이용해야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뜰안애는 정식허가를 받은 반려동물장례식장이며 전문 반려동물장례지도사가 상주하고 있다. 반려동물장례 절차 또는 반려동물 관련 문의는 24시간 상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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