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와 통합예측정비시스템 선두
구로디지털단지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디스플레이와 통합예측정비 시스템 선두업체인 (주)오엔테크놀러지(유희종 대표/www.i-ontech.co.kr)는 한국수력원자력에 ‘통합예측정비시스템’ 10세트 공급을 완료함으로써 예측정비 사업 분야의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01년 창립된 이 회사는 네트워크 부착형 대용량 데이터 저장장치(NAS) 제작 판매와 데이터 백업 솔루션 개발 및 판매와 스토리지(Storage), 디스플레이 시스템(Display System)을 연계한 폭넓은 범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통합예측정비시스템은 산업기기의 고장 및 결함 징후를 조기 발견 할 수 있는 특징과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강점과 산업 설비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안전 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징으로는 종합병원에서 시행하는 심전도 검사, 혈액 검사, 혈관 조영술, 핵자기 공명촬영(MRI, CT 등), 초음파 검사, 운동부하검사 등의 종합건강검진과 같이 산업기기를 진동분석, 윤활유분석, 모터진단분석, 적외선 열화상, 초음파 시험, 정렬 및 밸런스 등의 정비 기법을 통합한 예측정비 시스템으로 분석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 기기에 대한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진단, 분석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으로서, 신뢰도 기반정비(Reliability-Based Maintenance) 기법을 근간으로 호스트 서버와 위의 7가지분석 기술을 통합하여 산업기기의 우선순위별 경보 식별, 고장 추이 비교 분석 및 성능상태 감시 등을 통한 산업기기의 진단 및 분석으로 설비 이용률 및 생산성 증대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기 건전성 관리 시스템(Machinery Health Management System)이다.
이종산업의 예측정비 시장을 개척 계획 ▲ 두산중공업(주) 기술연구원에서 신고리원자력 3, 4호기 발전소 감시 및 제어 시스템용으로 제작한 시뮬레이터 디스플레이 시스템 전경
한국전력공사(KEPCO) 원자력건설처 I&C엔지니어 출신인 ㈜오엔테크놀러지의 유희종 대표는 “회사는 기준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시스템’ 분야에서도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 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미국 에머슨사와 기술제휴 예측정비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측정비시스템을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한국수력원자력에 10세트의 통합예측정비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모두 완료 했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에 공급한 실적을 바탕으로 반도체, 철강, 제지, 식음료 등 이종산업의 예측정비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주)오엔테크놀러지는 발전소 주제어실, 방송, 통신, 철도, 도로, 항공, 항만, 시·군 재난재해, 방범 및 대규모 전시, 공연 및 회의실 등에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공급해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성된 성장 동력 기반의 활성화
이렇듯 (주)오엔테크놀러지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데에는 이 회사가 조성하고 있는 정장 동력기반의 활성화에서 찾을 수 있다. 유희종 대표의 경영 원칙에 따라 무 차입으로 경영을 유지 하고 있으며, 자재비 선 지급에 의한 경쟁력 우위를 연수, 종합검진 등 인센티브 체제를 확립하고 있다. 유 대표는 “직원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가족 또한 회사에서 가급적으로 같이 지키려고 한다. 아무리 이성적 능력이 우수하더라도 대내외적 환경에 불안해하는 조직 구성원에게서는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불황의 파고가 클수록 더 견고히 직원과 임원들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근한 예로 중소기업에서는 드물게 회사 차량 6대를 운용시켜 직원들이 업무 간 발생되는 비용을 최소화 시키고 있다.
또한 (주)오엔테크놀러지는 영업망 다변화를 통한 매출 확대를 위해 프랜차이즈 판매기법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 신규 고객 영업 전문 업체를 활용하여 신규 고객 유치는 물론 영업 인력과 비용, 기간 정감에 이점으로 효과적인 판매증가를 이뤄냈다.
(주)오엔테크놀러지의 ON은 Old&New의 합성어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성세대 기술과 최첨단 기술에 익숙한 신세대 기술의 융화시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합성발음은 ‘온’으로 모든 기술 즉 세대 차이 별, 전공별 등 종합적인 기술 구사가 가능한 기업으로 사훈 또한 ‘일이 즐거우니 기술도 놀라워라, 오엔테크놀러지(Oh Happy, Now Wonderful, ON-Technology)’로 범상치 않는 기업임은 틀림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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