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은 “2021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 상설 PC필기시험을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필기시험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18시까지 완도해경 PC시험장에서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3시부터 17시 방문 접수 후 바로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은 1인 1일 2회로 제한되어 있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5마력 이상의 추진기가 부착된 레저기구를 운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며, 필기․실기 시험을 합격 후 수상안전교육 3시간을 이수하여야만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열체크, 시험장 사전점검, 방역실시, 동시 응시자수 제한(2명) 등 코로나19 감염방지 관리방안에 의거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조종면허 시험에 관한 사항은 완도해경서 해양안전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작년 한해 관내 조종면허 응시생은 총 335명(1급 19명, 2급 235명, 요트조종면허 81명)으로 이 중 159명만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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