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16일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문을 다시 열었다"고 밝혔다.
군은 시설 개방에 앞서 그동안 시설사용을 하지 않은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에 대해 환기와 소독을 일제히 마쳤다. 또한 각 시설 분회장을 방역수칙 책임관리자로 지정하고, 5인 이상 겹치지 않도록 시간대별로 조를 편성해 이용하도록 했다.
그동안 시설개방을 손꼽아 기다렸던 동호인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정부의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하겠다. 이렇게라도 다시 운동할 수 있어서 기분 짱이다”라고 말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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